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9시 표암 재실에서 열리는 ‘표암재 춘향대제’에 참석한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올해 대한민국의 주요 작가를 선보이는 ‘K작가’ 시리즈를 선보인다. 그 첫 번째는 통영에서 바다의 윤슬을 조각하는 작가 김재신의‘파도의 산책: 김재신의 바다와 조탁’전을5월 15일까지 펼쳐보인다. ..
끊임없이 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 문학을 가꾸고 발전시켜 온 ‘낭만가객’ 정민호 시인이 최근 매월당 김시습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현대어로 옮기고, 주석과 해설을 덧붙여 출간했다.정 시인은 이 책 출간에 대해 “한문 원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월당 김시습의 한학적 깊..
경주시 동천동 청년회(회장 김성범, 사무국장 임준혁·사진) 회원들은 매월 시간을 정해 마을 주변과 이면도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버려진 폐비닐과 쓰레기 수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동천동 청년회 회원들의 남들이 알게 모르게 실시해 온 마을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는 경제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이지만 회의 개최국의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이 각국의 정상들의 눈과 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달되는 글로벌문화교류행사이기도 하다.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오는 6월 개..
최영원 전 새마을지도자 외동읍 총무는 지난 18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 20포(400kg)를 후원했다.새마을지도자 외동읍 총무를 역임한 최영원 씨는 매년 직접 경작한 양곡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강의실에서 '한·중 국제교류 간담회 및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고등교육 플랫폼 사업을 통한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돼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곳은 ‘인생샷’ 성지다. 특히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온 것도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05년 부산에서 열린지 20년만인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면서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간의 유치전이 뜨겁다.그중에서 경주시가 다른 경쟁도시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2천년에 걸친 한반도에서의 우리 긴 역사를 자연스럽게..
경주시가 경주역 인근 건천 화천2‧3리 일원에 공공 하수도를 보급한다.시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단계로 오수관로 680m와 오수펌프장 5개소를 우선 신설한다. 이어 2단계로 165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난 2018년 6월..
경주시가 선도동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나선다.시는 올 연말까지 선도동 야척마을 81세대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배관 ..
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2024 대구경북작가회의 4.19 기념문학제-다시 그 길 위에서’가 20일 경주 용담정 일원에서 열렸다.대구경북작가회의가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 용담정에서 작가들과 시·도민이 함께 봄햇살 속을 걸으며 인본주의 평등과 개혁의 정신을 생..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진병길)는 17일 청송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법회에서 청송불교사암연합회로부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를 시상한 청송불교사암연합회장 보급스님은 “국가유산 유지, 보수와 지역 국가유산..
‘...다시 선 그 자리에/ 그대 숨결 가득하다// 흰 달빛에 채워지던 그대의 잔향/ 은은히 스며들어/ 내 마음에 머물러라//...’ -이연주 작시, ‘잔향’ 중에서. 4월, 신록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완연한 봄날, 친숙한 한국 가곡들이 지역 최고 성악가들의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의 한 공장에서 지붕을 보수하던 60대 근로자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43분께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60대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
경주시가 1400여 가구에 달하는 미분양 물건이 쌓이면서 2년 넘게 관리지역으로 지정되고 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준공되는 아파트의 현재 미분양이 450여 가구에 달해 악성 미분양은 더 적체될 것..
벚꽃 엔딩이 허무했다면 전국 최대 겹벚꽃 군락지 명소인 불국사 일대를 찾으면 된다. 불국사 겹벚꽃은 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절경으로,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만개해 분홍빛 절정을 이루며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혹한다.평일인 18일, 아침 일찍..
경주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이달 20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 광장과 북정로 일대에서 ‘황오랜드’를 개최한다.
경주시가 국민보험공단 경주시지사와 함께 지난 17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을 개강했다.